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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Blade Stealth, Skylake UHD 256GB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스카이레이크 UHD 256GB)

최근 노트북 시장의 주류는 단연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 입니다. 애플이 맥북에어로 제일 먼저 시장을 열어젖히고 뒤이어 인텔이 울트라씬 노트북 개념을 정립하면서 시작된 얇고, 가벼운 노트북들의 전쟁은 2016년 현재 ‘울트라북’ 으로 이름만 바뀌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2011년 인텔의 신규 CPU인 샌디브릿지가 전력대 성능비가 놀라운 수준으로 향상되며 노트북 성능을 데스크탑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시작하자 PC 제조업체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고성능 노트북에 노트북용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게이밍 노트북’ 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이 기업들 중에는 게이밍 키보드와 마우스, 오디오 기기를 주로 제조해 오던 Razer도 있었습니다.

Razer는 그 동안 동급의 타사 노트북에 비해 얇고 가벼운 게이밍 노트북을 만들며 슬림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지금이야 MSI의 GS시리즈, GIGABYTE의 어로스 시리즈, ASUS의 G501 등 경량형 고성능 노트북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만 2011년 Razer에서 ‘Blade’ 라는 제품을 만들기 전까지는 거의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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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Razer가 지난 CES2016에서 새로운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명칭은 Razer Blade Stealth, 1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경량형 울트라북입니다. 인텔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하이엔드 노트북용 그래픽 칩을 채택한 종전의 Blade 시리즈와는 달리 듀얼코어 i7-6500U 저전력 프로세서 및 엔트리급 내장그래픽만을 장착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Thunderbolt 3를 통해 데스크탑용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Razer Core와 연결하여 그 성능을 그대로 끌어다 쓸 수 있습니다.

또한 굳이 Razer Core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Razer Blade Stealth는 최대 UHD 해상도 및 Adobe RGB 100% 대응, 1680만 컬러의 Chroma 키보드, 클릭패드, CNC 가공된 알루미늄 섀시 등 매력적인 면모를 갖고 있으며, 거기에 가격까지 괜찮은 수준으로 책정된 노트북입니다.

Razer Blade Stealth의 세부 모델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만,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제품은 Razer Blade Stealth의 UHD – 256GB 버전입니다.

* 해당 제품은 2016년 하반기 현재 국내 정식출시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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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박스는 특대형 레이저 로고가 새겨진 사각형 형태입니다. For Gamers, By Gamers라는 Razer의 모토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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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하면 방충재에 보호받고 있는 노트북 패키지가 보입니다. 그 아래의 Welcome to the cult of Razer라는 문구가 적힌 부분을 들어내면 충전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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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서 꺼낸 노트북 패키지와 충전기 패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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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패키지 안에는 길쭉하게 생긴 45W Razer Blade Stealth용 전원 어댑터와 여기에 연결하는 미국 표준의 3구식 110v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려면 전원 케이블만 220v 돼지코 3구식 케이블을 쓰면 됩니다. (시중가 3000원 상당)

전원 어댑터는 2.25A, 20V의 전력을 노트북에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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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상자를 열면 사진과 같이 비닐에 포장된 Blade Stealth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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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5와의 크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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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꺼내면 사용자 설명서 및 구입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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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액정 클리너 융, 빠른 시작 설명서 영문판, 프랑스어판, 구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그리고 Razer 로고 스티커입니다.
현재는 미국 및 캐나다쪽으로만 판매하기 때문에 다국어 가이드를 제공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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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 39.99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제품명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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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제품 설명과 함께 주요 장점이 다국어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슬림한 두께, 노트북 보호 기능, 뛰어난 휴대성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하단을 보니 주요 특징 부분은 한국어로도 기재가 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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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자체는 크게 차별점은 없어 보입니다. 시중에 나온 것과 비교하면 맥북 12인치용 인케이스 슬리브와 제일 비슷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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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은 녹색의 부드러운 천과 폼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호 기능을 수행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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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Stealth의 상판입니다. 가운데에 Razer 로고가 있고 왼쪽과 오른쪽에 11자 형태로 라인을 만들어 포인트를 줬군요.

모서리는 둥그스름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검은색으로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을 섀시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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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입니다. 위와 아래에 =자의 고무 받침이 자리하고 있으며, 2개의 흡기구와 인증사항, 시리얼 넘버가 상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Razer Blade Stealth UHD 256GB의 모델 넘버는 RZ09-01682E2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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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열면 사진과 같이 키보드가 비닐에 덮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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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배열은 전형적인 US ANSI 레이아웃의 키보드이며, 크기가 크기인 만큼 넘버패드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으로는 fn 키가 왼쪽 뿐만 아니라 오른쪽에도 위치한 점인데, 오른손만으로 특수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때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불편한 점도 보이는데, 좌/우 방향키의 세로길이가 위/아래 방향키보다 훨씬 더 높아서 방향키 입력이 필요한 게임을 즐길 시에 오타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좌/우 방향키의 크기를 조금 더 줄여 위/아래 방향키와 동일한 수준으로 만들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트랙패드는 노트북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스페이스바보다는 약간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 수준이어서 타이핑하다가 트랙패드를 실수로 누를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오히려 트랙패드와 키보드가 정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해도 자세가 틀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트랙패드는 클릭패드 방식이며, 2009년~2014년까지 탑재된 애플의 맥북 시리즈에 들어있던 것과 하드웨어적 구조는 동일합니다. 맨 윗부분은 눌러도 클릭되지 않으며, 이외의 모든 부분을 눌러 클릭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F7 키의 위쪽에 자리해 있으며 광택 처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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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는 한쪽당 3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매우 견고하고 흔들림 없습니다. 하지만 한 손가락으로도 LCD를 들어올리는 데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12.5인치 제품치고 베젤이 너무 넓어보이는군요. 기술력의 한계라기보다는 키보드의 크기를 유지하고 좌우에 스피커 모듈까지 박아넣다보니 어쩔 수 없이 베젤이 넓어진 것 같은데, 스피커를 키보드 위에 Front-Facing 방식으로 배치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내부 구조상 해당 부분에는 히트파이프 등 열 배출 시스템이 몰려 있어서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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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를 살펴볼까요. Blade Stealth의 좌측면에는 왼쪽부터 USB-C & Thunderbolt 3 단자 1개, USB 3.0 단자 1개, 그리고 오디오 인/아웃 겸용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S/PDIF 사용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USB-C & Thunderbolt 3는 전원 충전이나 Razer Core와의 연결 뿐만 아니라 USB 3.1규격과도 호환되기 때문에 다양한 주변기기들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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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또 다른 USB 3.0 단자 1개와 HDMI 1.4b 단자가 있습니다. 동급의 다른 제품(맥북에어, Dell XPS 13, HP Spectre x360)들과 비교해 보면 평이하거나 준수한 편에 속하니다만, 내장 디스플레이가 QHD 아니면 UHD 제품이 들어가는데 화면 Output은 1080p@60Hz 수준의 지원이 고작인 HDMI 1.4b는 좀 너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4K 화면출력을 지원하는 스카이레이크 CPU가 탑재된만큼 4K@60Hz 화면 출력을 지원하는 mini DisplayPort 1.2를 탑재했었더라면 더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했을 텐데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뿐만 아니라 HDMI 1.4b 단자 오른쪽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노트북 도난 방지 단자인 Kensington Lock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최소 999달러, 최대 1599달러까지 올라가는 Blade Stealth의 가격을 감안하면 Kensington Lock은 탑재되는 편이 더 좋았으리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QHD 및 UHD 해상도의 하이엔드 디스플레이가 기본탑재되는 점을 생각하면, 사진을 즐겨 찍거나 UCC를 촬영하는 사람들을 위해 SD카드 슬롯을 추가했다면 더 매력적인 제품이 되었을 것 같은데, 다소 아쉬운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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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Stealth는 1.25kg의 무게, 13.1mm의 두께를 갖습니다. 사진은 iPhone 5와의 두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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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편이지만 풀-플랫 디자인에 가까운 모양새를 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맥북에어보다는 13인치 맥북프로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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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및 힌지는 최대 135도 부근까지 젖힐 수 있습니다. 때문에 무릎에 놓고 사용할 때도 충분한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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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캡은 펜타그래프 방식이며, 아이솔레이션 타입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키 피치는 3mm 수준이며 키의 높이는 1mm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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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Stealth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10 64비트 Home 버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FreeDOS 버전은 존재하지 않으며 리커버리 파티션도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1680만 컬러의 Chroma 키보드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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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와 힌지 사이에는 흡기구/배기구가 존재합니다. 가운데의 막힌 부분을 기점으로 해서 왼쪽은 배기구, 오른쪽은 흡기구입니다. 때문에 배기구가 위치한 왼쪽은 상대적으로 뜨겁습니다. 그러나 키보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고, 다만 키보드 윗부분의 히트파이프가 지나가는 곳은 풀로드시에 손을 대면 매우 뜨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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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원이 켜질 시 상판의 레이저 로고도 빛을 내게 됩니다. 맥북과 매우 유사하지만, 별도의 LED가 할당되어 있어서 후술할 Razer Synapse 소프트웨어를 통해 조명을 수동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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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 로고가 나타나며 BIOS 메뉴, 리커버리 메뉴, 부팅 드라이브 선택 메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패널이 터치스크린에 글레어 패널이라 반대편이 훤히 비쳐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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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패널은 일본 SHARP 사의 LQ125D1JW33 패널을 사용합니다. 12.5인치, IGZO(인듐-갈륨-아연-산소 반도체) IPS 방식,16:9 비율 3840×2160 해상도, Adobe RGB 100% 대응의 특징을 갖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최고급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닌 패널입니다.

패널 데이터베이스에는 해당 패널에 대한 추가 정보가 없습니다만, notebookcheck.net의 테스트에 따르면 이 패널은 400cd의 밝기, 1343:1의 정적 명암비를 갖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이 400cd는커녕 350cd만 되어도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불리며, 대부분의 IPS 패널이 1000:1의 명암비를 갖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급 패널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 패널이면 일상적인 용도는 물론 전문적인 사진 및 영상편집에 사용해도 좋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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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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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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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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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를 135도로 젖히고 키보드측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전반적으로 색상의 왜곡이 전혀 없고 대비가 잘 유지되며, 명암부가 역전되는 현상이 관측되지 않습니다. 다만 글레어 패널이라 태양광에 노출된 환경에서는 조명에 화면이 많이 가려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야외작업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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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HD520이 정상적으로 4K 해상도를 인식하고 60Hz 주사율로 출력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레이크 세대에 들어오면서 내장그래픽도 비로소 4K RGB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 출력이 가능해진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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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디스플레이 배율은 250%로 720p 해상도와 동일한 수준의 크기로 보이게끔 세팅되어 있습니다만, ppi가 정수비가 아니면 일부 앱에서 선명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저는 200%로 놓고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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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트북과는 다르게 Adobe RGB 색역 100% 재현을 위해 디스플레이 프로필이 별도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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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거리에서 바탕화면을 촬영하였습니다. 상당히 근거리에서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노트북 LCD에서 흔히 관측되는 픽셀 모기장 현상이 일절 보이지 않습니다. 맨눈으로 보아도 마찬가지, 글씨나 그림에서 픽셀을 느낄 수 없습니다.

이 슬라이드 쇼에는 JavaScript가 필요합니다.


8배 확대 후 근접 촬영 시도에 들어가서야 픽셀이 그나마 좀 보입니다.Blade Stealth의 픽셀 밀도는 352ppi로, iPhone 6S의 325ppi보다도 앞섭니다.

이 정도의 디스플레이를 노트북에서 볼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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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Blade Stealth에는 기본적으로 Razer Synapse라는 일종의 컨트롤 센터에 해당하는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Razer Synapse는 Razer Blade Stealth의 하드웨어를 직접적으로 조정하고,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설정을 변경하거나 통계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키보드 제어입니다. Fn 기능키와 F1~12키의 기능을 맞바꾼다던가, 프로그램별로 특화된 프로필을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키보드의 키 간 간격은 충분한 편이나, 키 스트로크 깊이가 얕아서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충분한 타건감을 느끼기엔 부족합니다. 타건 소리는 아래의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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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예외적으로 트랙패드는 Synaptics 제품이 들어갔기 때문에 Synapse를 통해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Synaptics 트랙패드는 Synaptics 제어판에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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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Stealth에 들어간 트랙패드는 4손가락까지 인식합니다. 우클릭 버튼이 따로 없는 대신 두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우클릭이 되는 등 특수 기능과 제스처를 다수 지원합니다. 때문에 간단한 웹서핑이나 문서작업시 마우스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트랙패드는 맥북의 그것과 느낌이 아주 흡사하며 널찍한 크기에 적당한 마찰감을 주기 때문에 너무 뻑뻑하거나 미끄러지는 느낌은 들지 않고, 적절한 가속력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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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lade Stealth만의 특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역시 Chroma 키보드입니다. 가장 많은 Chroma 키보드 조명효과를 지원하는 Blackwidow Chroma만큼이나 다채로운 조명효과를 지원합니다. 단순히 여러 색깔의 키보드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키별로 서로 다른 색상의 백라이트를 쓰거나 입력에 따라 반응하는 키보드를 만들 수도 있어 사용자가 설정하는 데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습니다. 동영상에서 미리 설정된 Chroma 효과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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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나온 것뿐만 아니라 Chroma 환경설정기에서 개별적으로 커스터마이징된 조명 효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Chroma 환경설정기는 조명 레이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포토샵처럼 조명 위에 조명을 겹치게 하는 등 복잡한 효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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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는 화려한 조명 효과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갖추었습니다. 게임 모드 탭에서는 요즘 나오는 게이밍 키보드처럼 Windows 키나 Alt+Tab 등을 비활성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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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Chroma 조명도 전원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켜고 끄게 함으로서 노트북으로서의 특징도 고려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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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de Stealth는 비록 별도의 매크로 키는 탑재하고 있지 않지만, 키보드의 키 중 아무것이나 지정하여 매크로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지연 시간 등도 상세하게 지정할 수 있고 안티 고스팅 키보드이기 때문에 반응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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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a 앱의 경우 물론 Blade Stealth가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구동할 수 있는 앱이 하나도 없습니다. Blackwidow Chroma의 경우 대부분의 앱을 구동시킬 수 있지만 Blade Stealth에겐 무한한 공간 저 너머같은 얘기입니다. 시도는 좋았지만 결국 실패에 가까웠던 Switchblade UI의 전철을 Razer가 또 다시 밟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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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정말 마음에 드는 기능이 있었는데요. 바로 통계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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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능은 Synapse에 등록한 게임(혹은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동안 입력된 모든 키와 마우스 클릭(Razer 제품만 해당)을 분석합니다. 그리하여 키스트로크 숫자나 키를 누르려 손가락이 움직인 거리 등을 보여주는데, 이는 여태껏 출시된 어느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보지 못한 참신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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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히트맵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내가 어떤 키를 가장 자주 눌렀는지, 어떤 키를 덜 눌렀는지 알 수 있어 평소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플레이 스타일이나 컨트롤 미스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캐주얼 게이머보다는 하드코어 게이머에게 더 어울리는 이 기능은 특히 스타크래프트 2, LOL, DOTA2, 서든어택 등 플레이어들끼리 맞붙는 게임을 즐기시는 분에게 크게 어필할 것 같네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아직 Blade Stealth가 한국에 정발될 계획도 없고 그럴 기미조차 안 보이지만, Blade Stealth의 모든 기능들은 키보드 각인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한국어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일 Blade Stealth가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고 해도 언어 장벽이 문제가 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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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 1.9 WB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 답게 브로드웰이나 하스웰 탑재 울트라북보다는 소폭 나아진 결과를 보입니다만 여전히 쿼드코어 CPU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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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Blade Stealth는 i7-6500U, 8GB LPDDR3 1866Mhz, Intel HD520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CPU도 저전력이고 그래픽도 내장그래픽 중에서 엔트리급이기 때문에 게임용으로는 그리 뛰어난 성능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캐주얼 게이밍인데, LOL이나 스타크래프트 2같은 그래픽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게임에서도 1080p 해상도에서 중-상 옵션으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기기는 힘든 편입니다. 최소한 720p~900p 정도 해상도에서나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Intel Iris Graphics 540이 탑재된 i7-6560U나 6650U CPU를 탑재했더라면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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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Mark 08 Home 벤치마크입니다. 타사 울트라북보다 높거나 비슷한 점수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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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inebench R15입니다. 싱글 스레드에서는 103점의 준수한 기록을 보였습니다만, 2C/4T 구조의 한계상 높은 점수는 힘들었나 봅니다. CPU 스코어는 데스크탑 기준으로 i3-3250이나 4130과 비슷한 수준이며 OpenGL 점수는 GeForce GT 650M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성능입니다. Iris 540을 탑재한 제품의 경우 GT 650M과 불과 3% 정도의 격차만 보인다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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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Unigine Heaven 벤치마크입니다. Basic 옵션에서는 516점을 기록하였으며, Extreme 옵션에서는 97점을 기록하였습니다. Razer Core 없이 단독으로 고사양의 AAA게임 플레이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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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저장장치 벤치마크인 CrystalDiskMark입니다. Blade Stealth에 탑재된 256GB짜리 삼성 PM951 SSD의 성능을 테스트하였습니다.

읽기성능이 1.5GB/s에 쓰기 성능이 300MB/s로 읽기성능은 그럭저럭 준수하게 나왔습니다만 쓰기 성능이 SATA 기반 SSD보다도 낮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단가절감이 중요한 QHD 모델에 PM951이 들어가는 것은 납득할 수 있지만 1399달러, 1599달러짜리 고가형 UHD 모델에 읽기/쓰기 성능 모두 우수한 SM951이 아니라 PM951이 들어간 점은 다소 이해하기 힘듭니다.

특히나 사용자가 임의로 하판을 개봉하면 워런티가 무효화되는 Razer A/S 정책을 생각했을 때, 고가 제품의 SSD가 보급형 모델이라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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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들/풀로드시 온도는 어떨까요? 일단 아이들 시에는 코어 온도는 50도 내외를 유지하며, 이 때 전원 버튼을 제외하고 발열이 느껴지는 곳은 없다시피 합니다. 반면 CPU와 내장 GPU가 동시에 풀로드로 돌아갈 때, 코어 온도는 84도까지 상승하며 이 때 쓰로틀링은 걸리지 않지만 열 배출구인 F3 키 위쪽은 매우 뜨거워집니다. 장시간 풀로드 지속시 키보드 왼쪽이 전반적으로 따뜻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섀시와 울트라북에서 찾아보기 힘든 듀얼 쿨링팬 / 듀얼 히트파이프 구조가 열 배출에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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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PU만 풀로드시 온도는 70도 중반에서 상승세를 멈추며 이 경우에도 쓰로틀링은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대부분의 울트라북이 싱글 쿨링팬, 싱글 히트파이프 구조의 빈약한 냉각 시스템만을 탑재했기 때문에, CPU에 풀로드 부하를 줄 때 절대 다수가 쓰로틀링에 시달린다는 점과 비교했을 때, 향후 Razer Core를 이용해 고성능이 요구되는 패키지 게임을 즐기실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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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지속시간 테스트입니다. 전반적으로 타사 울트라북과 비슷하거나 좀 더 짧은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9이나 맥북에어 11인치보다는 큰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i7 CPU와 UHD 터치스크린 탑재, RGB 백라이트 키보드 등 전력을 크게 소비할 만한 부품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 뛰어난 수준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옵션

공통 : 실내온도 21도

Easy 옵션 : 디스플레이 밝기 최소, 키보드 백라이트 OFF, 로고 조명 OFF, Wi-Fi/블루투스 OFF, Sleep 및 Hibernation 해제, 디스플레이 끄기 해제 후 방치

Normal 옵션 : 디스플레이 밝기 50%, 키보드 백라이트 50%, 키보드 발광패턴 Wave, 로고 조명 ON, Wi-Fi/블루투스 ON, YouTube 1080p 영상 무한재생

Hard 옵션 : 디스플레이 밝기 100%,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 100%, 키보드 발광패턴 Wave, 로고 조명 ON, Wi-Fi/블루투스 ON, 3DMark Fire Strike 무한실행(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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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zer Blade Stealth는 최저가 모델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중가형 울트라북이면서도 프리미엄 노트북에 들어갈 법한 온갖 기능을 죄다 장착하고, 빌드 퀄리티까지 잡은 제품입니다. 게다가 추후 출시될 Razer Core와의 연결을 통한 고성능 작업/게이밍의 가능성까지 생각하면, 또 그 동안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속되어 온 Razer 사의 터무니없을 정도로 비싼 가격정책을 생각하면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반면에, 울트라북이 아니라 게이밍 노트북의 관점에서 Razer Blade Stealth를 바라보았을 때는 단독으로 4K@60Hz 화면 출력이 불가능하다는 점, 내장 GPU 성능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낮다는 것, 키 스트로크 깊이가 지나치게 얕다는 것, 또 RAM이 납땜되어 있고 SSD도 A/S 정책 때무에 임의로 교체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 제품은 전통적인 형태의 게이밍 노트북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어필하기 힘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단독으로는 고사양 게임은 커녕 캐주얼 게임이나 근근히 즐길 수준이고 화면도 게이밍 노트북으로서는 지나치게 작으며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낮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기존의 게이밍 노트북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게임을 즐기고는 싶었던 소비자들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울트라북으로서 우수한 디자인/무게/두께를 갖췄으면서도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와 울트라북용 CPU 중 수위급을 다투는 i7-6500U의 탑재, 스타일리시한 1680만 컬러 Chroma 키보드, 클릭패드로 사용성까지 확보한 상태에서 썬더볼트 3를 통해 Razer Core와 연결하여 패키지 게임의 원활한 작동도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울트라북 제품에서는 꿈꾸기 힘든 장점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한 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관계로 이 제품이 정식 출시될 때 어느 정도의 가격을 책정할지는 미지수지만, 적절한 가격(아마도 미국 MSRP X 고시환율 + 부가가치세 10%)만 매긴다면 이 제품은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20대 초/중반의 대학생과 직장인 등 일상적인 작업과 게이밍을 컴퓨터 하나로 해결하려는 분들에게서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할 점들을 다시 한 번 더 적어보자면,

  1. CPU를 Intel HD540 그래픽이 탑재된 모델로 교체하여 그래픽 성능을 높일 것
  2. HDMI 1.4b 포트를 mini DisplayPort 1.2로 대체할 필요성 있음
  3. UHD 모델에 한해서라도 SSD를 SM951이나 950 Pro 등 읽기/쓰기 성능이 균형잡힌 제품으로 교체
  4. 지나치게 넓은 베젤
  5. Chroma 앱의 Razer Blade Stealth에 대한 호환성 확보

등이 있겠습니다.

이 제품을 살 것 같은 사람들

1. 경량의 휴대용 편집장비가 필요한 포토그래퍼
2. 밖에서는 사무용으로, 집에서는 고성능 게임/작업용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는 직장인/대학생/그래픽 전문가
3. Razer 마니아

이 제품을 안 살 것 같은 사람들

1. 하드코어 게이머
2. 건축 분야 종사자
3. 기존에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만족하고 있는 사람

* 이 제품은 순수하게 개인사용 목적으로 해외에서 구입하여 적법한 절차 및 세금 납부를 마치고 국내에 반입한 물품임을 밝히며, 반입 과정에서 언더밸류 등 어떠한 불법/탈법/편법도 없었음을 미리 밝힙니다.

29 thoughts on “Razer Blade Stealth, Skylake UHD 256GB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 스카이레이크 UHD 256GB)

  1. 안녕하세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 사이트를 알게된 1인입니다.

    상세한 리뷰 덕분에 Razer Blade Stealth가 사고 싶어졌네여 ㅎㅎ
    질문이 있습니다.

    Razer Blade Stealth를 어디서 어떻게 구매하셨고, 또 가격은 얼마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 일단 저같은 경우는 Razer Blade Stealth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레이저 미국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razerzone.com/store/razer-blade-stealth 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이시라면 Microsoft Store US에서 학생등록을 하신 뒤에 10% 할인을 받아 구매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주의할 점은 이 제품은 미국 내로만 배송이 된다는 점입니다. 즉 배송대행지(배대지)를 사용하셔야 한국으로 물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구입 당시 적용환율이 1228원이었는데, 해당 환율 기준으로 약 194만원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제품단가 $1399 + 결제수수료 $13.9 + 배송료 $29 + 국내반입시 관부가세 $139.9로 총 $1583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환율이 더 낮아졌으니 지금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저처럼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 등 정확한 색감이나 광색역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배터리 시간이나 가격을 감안해 $999나 $1199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1.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더 유익한 글,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

  2. 미국 마이크로 소프트 학생 할인으로 어떻게 레이저 제품을 할인 받을 수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1. 1. 먼저 Microsoft 계정을 생성합니다.
      2. http://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eduhttp://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edu에서 창식님이 이용할 배송대행지가 있는 주를 선택하신 다음 학교를 하나 선택합니다.
      3. I am a student, parent of a student, or faculty eligible for education pricing. 부분의 체크박스에 체크해 주신 뒤 Start shopping을 누릅니다.
      4. http://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pdp/Razer-Blade-Stealth-Signature-Edition-Ultrabook/productID.332451500으로 접속합니다.
      5. 원하는 용량(256GB, 512GB)를 고릅니다. MS Store에서 파는 제품은 UHD 버전으로, QHD 모델은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6. Review and Checkout, Checkout을 차례로 선택합니다.
      7. 배송지 정보(즉, 배송대행지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합니다.

      교육할인 대상이 아닌 사람이 교육할인을 받을 경우, 추후 사실이 밝혀지면 Microsoft Store 약관에 의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니 이 점 참고바랍니다.

      1. 감사합니다 구입할 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qhd 256 버젼과 별 차이가 안나네요

  3. 안녕하세요 평소에 맥북 에어 11인치 사용하다가 이번에 맘먹고 레이저 스텔스를 구매하였는데요 (UHD/258GB). 혹시 레이저 코어 사용 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제가 레이저 스텔스 구매를 한 이유가 현재 대학생인데 평소에는 맥북처럼 사용하다가 집에와서 코어에 연결하여 게임도 간간히 할 목적으로 삿거든요 ㅋ. 제가 궁금한게 만약 코어를 사서 그래픽카드 좋은걸 맞춘다하면 게임이 버벅거림 없이 잘 돌아갈까요?

    1. 레이저 코어는 현재 출시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도 그렇거니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른 곳에서도 레이저 코어를 받아보신 분은 없는 상태입니다. 레이저 블레이드 스텔스의 경우 ULV 저전력 CPU를 탑재하였는데, 성능은 대략 i3-3220~4130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레이저 코어에 GTX 980이나 그 이상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여도 100% 성능을 이끌어내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도 배틀필드 4나 GTA5, 위쳐 3등 현세대 고사양 게임은 1080p Full HD 해상도에서 높음~울트라 옵션으로 무리없이(평균 45~60프레임 이상) 구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QHD나 UHD 해상도에서 게임을 구동하실 생각이시라면 블레이드 스텔스보다는 이번에 새로 출시된 2016년형 레이저 블레이드의 구매를 고려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CircuitBoard.co.kr도 6~7월 중에 레이저 코어 리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아~ 아직 코어는 발매가 안됫군요? 사실 레이저 블레이드랑 스텔스중에 고민좀했거든요…현지에서 블레이드 가격이 2000 불인데 그 사양에 2000불이면 너무쎄지않나요? 제 생각에는 블레이드는 딱히 장점이 없는 것 같아서 스텔스를 삿네요 ㅋ (울트라북치고 괜찮은 사양, 레이저 사 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 울트라북임에도 불구하고 고사양 게임 구동 가능 등등….) 블레이드 2000불 주고사기엔 너무 아까운지라… 그 사양이면 MSI 사 에서 저렴하게 구할수있을거같네요. 그리고 이미 스텔스를 질러서 현재 배송중입니다 ㅠㅠ…..

        1. 노트북의 수명은 어느정도 되나요? 제가 평소에 맥북을 사용했는데 맥북같은경우는 수명이 긴 편 인데 마이크로소프트 노트북 같은경우는 악성코드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느려진다고 들었거든요

          1. 저도 맥북프로 17인치 및 15인치 레티나 사용했었는데, 윈도우 노트북의 경우 OS X에 비해 백신과 최적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정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인 사용 목적이라면 상용 백신 한 가지 설치해 놓고 CCleaner 등의 무료 프로그램으로 주기적으로 레지스트리만 정리하셔도 성능 감소를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2. 사실 스텔스가 말씀하신 것처럼 가격대 성능비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곧 있으면 1000번대 모바일 그래픽이 출시될 예정이기도 하구요. 어찌됐든 향후 2년간은 그 정도 성능이면 1080p에서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1.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레이저 제품 리뷰가 기대됩니다^^

  4. 방금 제품받았는데요 혹시 랜선 연결은 어떻게 하셨나요? 맥북같은경우는 집에서 사용할때 항상 썬더볼트 이더넷 케이블에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USB 이더넷으로 찾아봐야하는건가요..
    USB 이더넷은 느리지않나요? 그렇게 심한 차이는 안나려나요 ㅋ…

    1. 제 경우에는 무선랜으로만 사용했습니다. 유선의 경우 Razer Core에 유선랜 포트가 하나 있기 때문에, Core 구매 예정이시면 조금 참는 것을 권합니다.

  5. 한국스토에서는 개선판을 판매하고 있지 않아서 북미스토어를 통해 레이저 스텔스를 구입해볼려고 하는데요. (구입에 확신을 가지게 된것은 이 리뷰에 있는 구매 가이드 댓글 덕분입니다. 우선 감사합니다.)
    리뷰에 사용하신 제품은 UHD이지만 혹시 타 제품을 통해서 QHD해상도의 제품을 사용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QHD와 UHD간의 차이점이 많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개선판에서는 램과 배터리의 성능향상이 있는데 이런 향상이 이 제품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줄수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 안녕하세요 황광진님.
      일단 저는 QHD 제품을 사용해 본 일은 없습니다. 다만 ppi 등을 볼 때 전문적인 사진편집을 할 게 아니라면 QHD와 UHD간 격차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램의 경우 고사양 게임이나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 구동시 도움이 될 테고, 배터리 타임은 아마 지금 리뷰에 쓰인 제품보다는 최소 2-3시간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QHD 제품의 경우 UHD 제품보다 배터리 구동시간이 기본적으로 1시간 정도 더 길고, 아시는 것처럼 2세대 제품은 배터리가 더 늘었으니까요.

      다만 레이저 코어로 고사양 게임을 즐긴다는 전제 하라면 1세대와 2세대간 성능 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감사합니다.

  6.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 노트북 사려고 고민 중 글을 남깁니다.

    처음에는 이번 맥북 신형(13인치 터치)를 사려고 하였으나, 높은가격대비 사양이 많이 떨어지는 듯 하여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Razer Blade Stealth를 알게 되어 (2세대 QHD or UHD 생각중입니다.) 맥북 대신 이 모델을 살까 고민 중 입니다.

    워드작업을 가장 많이 하고, 기타작업으로 포토샵 정도만 합니다. 게임은 자주하지 않지만 문명 가끔 합니다.

    맥북 신형과 Razer 중 어떤 노트북이 더 괜찮을 지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미국에서 사셨다고 하셨는데 한국스토어는 2세대가 없더라구요. 싱가포르 통해 구매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미국 구매대행이 나을까요??
    (혹시 아신다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이진우님.
      일단 맥북프로 13인치의 경우 제일 하급 모델은 블레이드 스텔스에 비해 CPU 성능이 소폭 떨어지나, 중급 및 상급 모델의 경우 CPU 및 그래픽 성능 면에서 블레이드 스텔스보다 다소 우수합니다.
      하지만 포토샵의 경우 몇십 레이어씩 겹쳐서 작업하시는 게 아니면 아주 큰 차이를 느끼기는 힘들구요. 게다가 포토샵의 경우 수직동기화 문제 등으로 인해 같은 사양이라면 macOS에서보다 Windows 10에서의 성능이 더 우수하기에 사실상 macOS만의 매력이 반감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둘 다 우수합니다만, UHD 모델의 경우 고해상도 이미지 작업시 매우 편합니다(CircuitBoard도 UHD 모델 사용 중입니다). 때문에 macOS를 꼭 사용하셔야 할 이유가 없는 이상 블레이드 스텔스를 추천드립니다.
      또, 말씀하신대로 한국 스토어에는 아직 2세대가 입고되지 않았습니다. 싱가포르나 미국 중 환율 고려하시어 총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어차피 컴퓨터는 WTO 관세 면제 품목이기에 어느 지역에서 구입하든 부가세 10퍼센트만 내면 됩니다).
      수리의 경우 RMA로 진행되며, 싱가포르에서 구매하였을 경우 싱가포르로, 미국에서 구매하셨을 경우 미국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사실 2세대든 1세대든 레이저 코어 + GTX1060/RX480 이상의 그래픽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게임 성능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포토샵 작업시 16GB RAM은 꽤 큰 메리트이므로 2세대를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1. !!!!! 매우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설명해주신 것 보고 Razer Blade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바쁘신데, 정말 죄송하지만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번 2세대는 7세대 CPU로 i7-7500U Dual-Core 2.7GHz와 인텔 620 그래픽인데, 이게 맥북용 6세대 i5-6267U 2.9GHz에 인텔 Iris 550 보다 성능이 나쁜가요?

        코어를 함께 구매할 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1. 네, 맥북프로가 더 성능이 좋거나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도 비슷한 성능을 냅니다. 일단 그래픽의 경우 Iris 550은 인텔 내장 그래픽 중 수위급의 성능을 내지만 620의 경우 잘 봐줘야 HD 530 – Iris 540 사이의 성능입니다. 또 CPU의 경우 비록 맥북프로쪽이 세대에서나 네이밍에서나 각각 6세대 vs 7세대, i5 vs i7입니다만, 맥북프로 13인치 중급형 및 고급형에 탑재된 cpu는 TDP(열설계전력)이 28와트급으로, 15와트인 블레이드 스텔스와는 애초에 체급 자체가 다른 녀석입니다(권투로 치면 플라이급과 미들급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이전 세대의 맥북프로와 블레이드 스텔스 1세대의 경우도 각각 i5-5257u와 i7-6500u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만 성능은 i5-5257u가 소폭이나마 앞서는 것으로 각종 성능 테스트에서 확인된 바 있답니다.

          아, 그리고 13인치 저가형 모델의 경우 15와트급 tdp의 cpu가 탑재되어 있어 블레이드 스텔스에 비해 성능 면에서의 우위가 별로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Thanks for the kind answer, Your advises will be really helpful to decide what to purchase.
            I will definitely not buy the new 13′ new mac entry, but consider little more between Razer and the new mac touch.

            I will keep subscribing your news further on.
            Sorry for my Eng, I cannot write Korean at home.

            Thanks aging for your sincere advise.
            Good day!

  7. 안녕하세요
    사무용으로 회사에서 미국판으로 구입하였으나 사용하기로 한 직원분이 그만두시는 바람에 제가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키보드 중앙 부분에서 노이즈가 들리고,
    어제는 프리징 및 엑셀이 사용중 오류가 나 작업을 다시 다 하는 등의 사고가 있어 조금은 신뢰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스펙이나 다른 부분은 모두 마음에 드나 위와 같은 일이 있어 혹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작성자님은 불편을 겪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1. 안녕하세요 고기환님. 노트북 내부 구조를 고려했을 때 키보드 중앙부 노이즈면 메모리나 ssd에서 고주파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구요. 프리징의 경우 레지스트리 꼬임으로 인한 소프트웨어 충돌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레지스트리 꼬임의 경우 CCleaner 등의 유틸리티 사용이나 포맷 후 재설치로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노이즈 문제의 경우 수리로밖에는 해결이 안될 듯 합니다.

      1.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노이즈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던데, 그들이 공유하는 정보로 잡아보고 안되면 정말 수리요청을 해야겠네요. 12월초에 주문하고 받은 제품이라 다시 수리를 미국으로 보내고 받을 걸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ㅠ
        일단 주말에 포멧을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8. 안녕하세요
    2년전 부터 LG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요번에 한번 바꿀려고 생각하는 학생입니다
    제 친구가 이걸 사용하는걸 보고 사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어디서 구매할수 있나?
    2. 한국에서 as할수 있는 곳이 있나?
    3. 가격용 대비가 좋나?
    4. 학생 discount는 가능한가?
    5. 튼튼한가? (물건을 좀 잘 못 다루는 편 입니다)
    정도 입니다.
    참고로 전 게임을 일주일에 10시간 정도는 하고 학교에서 문서 작성이나 프레젠테이션을 만듭니다.
    아! 그러고 보니 댓글 중에 키보드 중앙에서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것을 보았는데요,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인가요?
    (한국어가 좀 미숙해서 띄어쓰기나 잘못한건 좀 봐주세요 ㅎㅎ)

  9. 안녕하세요 에바님.
    일단 제 경우에는 국내 출시 이전에 북미판을 샀습니다. 현재는 국내에도 판매를 하는 상태지만,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고, 고장이 나더라도 RMA(싱가포르에 RMA 센터 위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키보드 부분의 노이즈는 제 경우 경험해 보지 못했습니다.

    1.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없습니다.
    3. 가격대 성능비는 좋지 않습니다.
    4. 교육할인은 가능하지만 북미판만 가능하며 영미권의 대학교 재학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한국내 대학교 재학 증명서로는 교육 할인을 받을 수 없습니다.
    5.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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